어느덧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건강도시연구센터가 만들어진지 15년이 되어 갑니다.
건강도시 사업은 1980년대 캐나다와 유럽에서 새로운 공중보건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건강도시 사업의 특징은 보건의료 분야는 물론이고 사회과학 및 환경 분야 그리고 건축 및 디자인 분야까지 포함하는
융합적인 성격의 공중보건사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는 이러한 융합적인 접근법에 의하여 그동안 10여개의 자치단체 건강도시 사업을 함께 개발 하여 왔고,
보건복지부의 건강도시포럼 공동운영 및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사업 자문 등을 통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그리고 중남미의 페루에도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건강도시 모형을 개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이 개편되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계속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7.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