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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건강도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 요인
관리자
Date : 2025.11.24

원주시,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 용역

'원주에 건강도시 사업 필요' 90% 넘게 지지

2030년까지 추진할 건강도시 사업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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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시청에서 '원주시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지난 7월 원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한 결과 ‘원주에 건강도시 사업이 필요하다’라는 응답은 90%를 넘었다. 

이 같은 응답은 전 세대와 전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시민 다수가 건강도시를 도시 경쟁력의 강화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사회적·환경적 조건을 건강 증진에 유리하게 조성해 모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도시를 말한다. 

원주시는 지난 2004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창립 멤버로 가입하는 등 건강도시 역사가 20년을 넘는다.


2021년 11월 홍콩에서 열린 제9차 AFHC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건강도시 발전상’과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 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제적 위상도 갖추고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도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시’를 10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전국 최초로 트레킹 도시를 선포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에 주력해왔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열린 ‘원주시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원주시 건강도시 사업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원주시는 건강도시 사업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기반도 형성했다. 그러나 장기적 비전이 부재해 단기 성과 위주로 운영함에 따라 지속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농촌 지역은 의료 접근성과 환경이 취약해 도농 간 격차가 심화했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건강도시 4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건강한 푸른도시 ▷스마트·디지털 헬스도시 ▷안전·위기대응 건강도시 ▷포용·미래전략 건강도시를 제안했다. 

건강한 푸른도시 추진 전략은 공원·숲 조성과 걷기 좋은 환경 및 트레킹 사업,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서비스, 건강친화기업 선정, 1인 가구 영양 교실 등이다. 

생활환경, 신체활동, 녹지공간, 건강한 생활습관 중심으로 전략을 마련했다.


스마트·디지털 헬스도시 추진 전략은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디지털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스마트 공영전기자전거 운영, 건강도시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등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헬스케어 융합을 활용한 건강관리 기반을 제시했다.


안전·위기대응 건강도시 전략은 재난·안전·위기 관리 및 정신건강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은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통합정신건강사업,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이다.


포용·미래전략 건강도시는 미래지향적 건강 돌봄 모델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자활근로자 헬스케어 지원, 취약계층 아동 사회성 향상 지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학생 참여형 건강 프로젝트,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


한편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에서는 걷기 인프라와 공원·체육시설 확충, 야간·주말 진료, 전문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요구했다. 자유 응답에서는 녹지·공원·하천을 활용한 건강친화적 공간 조성과 시설 관리에 대한 행정의 실행력을 주문하는 요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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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주투데이(https://www.wonjutoday.co.kr)